자바의 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를 작성하고, 1권은 거의 다 읽었으나 2권은 읽지 않았었다.
후에 11월부터 1권을 다시 읽고, 2권까지 완독 하게 되었다!
자바 기본서는 굉장히 다양하게 있다. 그중에서도 자바의 신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개념 설명에 있어서 스토리라인이 자연스러워 이해가 잘 된다.
2. 객체 지향이 정말 잘 설명되어 있다.
3. 예시가 다양하고, 예제 코드 또한 꼼꼼하다.(2권은 약간 어렵다고 느꼈다)
4. 실무에 자주 사용하는 개념,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개념을 구분해서 알려준다.
등등.. 3년 반의 실무 경험이 있음에도 이 책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
개인적으로 이론 책은 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서술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시를 적절히 들고, 문장이 매끄럽게 잘 읽혀야 머리에 잘 들어온다.
너무 기술 면접 요약본처럼 적혀있으면 왜 책을 읽는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 책은 예시를 굉장히 친근한 예로 잘 들어주고, 비유법을 자주 사용하셔서 좋았다.
두꺼운 책일수록 재밌어야 그나마 진도가 나가는 느낌..^^
각 챕터를 읽을 때마다 옵시디언에 전부 정리했는데, 책만 읽어도 기술 면접에서 나올만한 딥한 개념들이 많이 나온다.
- 동등성과 동일성&String.equals()
- String Constant Pool, feat. Runtime Constant Pool
- Immutable(불변성), StringBuffer와 StringBuilder
등.. 최근 포스팅한 것들이 대부분 책을 읽다가 공부하게 된 것들이다!
2권에는 특히 네트워크, 운영체제 CS 파트도 자연스럽게 튀어나와서 연결되는 개념이구나를 인지할 수 있다.
자바를 처음 공부하는 대학생때로 돌아간다면 일말의 고민 없이 이 책을 읽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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