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b] 12주차 회고

사전 질문

이번 주는 이론을 참말로 못했다.

컨트롤러, 서비스, 도메인 레이어의 테스트 코드를 전부 작성하는 건 굉장히 어렵다.

특히 테스트 데이터 truncate 하는 과정 중에 계속 낙관적 락이 발생해서 거의 이틀 동안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원인은 아는데 할 수 있는 걸 다 해봐도 안돼서 일단 discussion에 적어놓고 보류하기로 했다.

진도가 나가야하니까 ㅠㅠ

이제 한 달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프로젝트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속상하다.

안 해봤던 기술로 혼자 만드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데브클럽에서 CS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기로 했다.

면접 스터디는 처음이라 좀 걱정했다. 에프랩이랑 병행할 수 있을까 싶은데 일단 에프랩+면접 둘 다 도움이 되니까 하기로 했다.

수요일인 어제 1주 차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다!

신기한 건 내가 면접관이 돼보니까 꼬리질문 할 게 막 떠올랐다.

그간 내가 멘토링하면서, 면접 보면서 왜 털렸는지 바로 이해완

내 태도에 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래서 다들 스터디를 하는구나

이제 슬슬 서류를 내보고 있다.

멘토링 + 이직 + CS 스터디 + 프로젝트 + 코테 5가지를 병행해야 되는데.. ㅎㅎ

너무 집에만 있어서 간만에 서브스턴스라는 영화를 보고 왔다.

내 몸에서 분신이 나와 일주일간 나랑 분신이 번갈아서 사는 내용인데, 내 분신이랑 나눠서 저 5가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호

저도 에프랩을 등록하기까지 1년 넘게 걸렸는데요,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추천인 코드와 함께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편하게 댓글이나 채팅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