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b] 0주차 - 시작한 계기, 사전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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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적끄적/F-Lab
퇴사3년 반 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첨에는 "환승 이직해야겠지..?" 하고 한 회사에 지원해서 최종 면접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마지막 관문에서 대차게 말아먹고 떨어졌지만…이 과정에서 “이대로 이직한다고 100% 기쁠까” 생각해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그간 회사에서 안 좋은 사건이 있었고, 지인들은 신고하라고 당장 그만두라고 했다.괜찮다고 꾸역꾸역 삼키고 버텼지만 괜찮지 않았다.결국! 내 마지막 20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잠시만 쉬고 쭉 일하자 다짐했고, 1년 넘게 고민하다 퇴사했다.그 후에는 짧게 일하러 서울에 유학도 가고, 유럽 여행도 길게 다녀왔다.정~말 행복했다 ㅎㅎㅎ 후회하지 않는다! 😌 F-Lab을 선택한 이유이직 시장에서 나의 위치는 굉장히 불리하다고 생각했다.(SI →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