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계기
개발자 오픈채팅방에서 정보를 얻어 시작하게 된 코테 스터디를 드디어 수료하게 되어 후기를 남긴다.
이직 준비로 인해 코딩 테스트를 계속 준비해야 했기에,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조금 더 심화된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싶어 자바/미들러 반을 선택했다.
조금 어렵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힘들기도 했지만 😵💫 그래도 만족스럽다.
강제성 부여 굿
매일 코테를 풀었는지, TIL을 작성했는지 카톡 알림이 오기 때문에 누워 있다가도 "아 맞다!" 하고 일어나서 하게 된다.
최근에 면접 최탈하면서 살짝 번아웃이 와서 공부를 좀 놨는데, 이거라도 있어서 그나마 다시 책상에 앉을 수 있었다.
중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거 하려고 노트북까지 들고 가서 풀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코테에 강제성을 부여하고 싶다! 하면 딱 적절한 스터디가 아닐까 싶다.
다만 스터디원 간에 문제 풀이를 공유하거나 자유롭게 토론하는 교류를 기대했는데, 그런 부분은 다소 아쉬웠다.
디스코드로 할 수는 있지만 활발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서로의 TIL 링크를 볼 수 있지만, 직접적인 '대화'를 기대했던 입장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다양한 리워드
스터디는 4주 동안 3만 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달성률에 따라 리워드가 주어진다. 어느 정도 열심히 하면 참가비를 일부 또는 전액 페이백 받을 수 있다.
4월에는 면접과 여행 일정이 겹쳐서 100% 출석 리워드는 받지 못했지만, 다행히 가장 높은 Level 5를 달성할 수 있었다. 😌
또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특강 출석률에 따른 리워드, TIL 작성 개수에 따른 리워드도 있어, 꾸준히 참여하면 충분히 페이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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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느냐 하면 추천한다!
특히 강제성 부여와 리워드 제도를 통해 꾸준함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스터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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